사진이 많진 않은데.. 처음 키우기 시작했던 입문종은 생이새우들이었다~! 이 아이들은 앞서 폭번 역습을 했던 비쉬림프 애들보다는 키우는 난이도가 낮아 더 쉽게 키웠다. 그래서인지 이 아이들은 공급이 넘쳐나 시장에 형성된 가격대가 매우 저렴(?)했다. 어릴 때는 어항에 열대어만 있어도 신기했고 새우나 가재같은 갑각류라도 들어있으면 정말 신기해서 난리가 났었는데ㅠㅠ 생이새우들은 시중에는 체리새우, 사쿠라새우, 블루벨벳, 노랭이새우, 오렌지새우, 오렌지릴리새우, 스노우볼새우 등등으로 개체 색상에 따라 계속 브리딩하여 색깔과 체구가 꽉 차 보일수록 가격이 올라간다. 생이새우들은 바닥재가 소일이 아니어도 일반 어항에서 잘 살아간다. 작은 열대어들과 합사하면 열대어들의 먹이가 바닥에 가라앉았을 때 청소부 역할도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