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벌레 또는 공벌레라고 부르는 아이들.. 봄에서 가을까지 화단이나 길에서 볼 수 있는 절지 갑각류 동물이다~! 얘네들… 아가미가 있다고 한다. 육지에서 배쪽에 있는 아가미로도 숨을 쉬니 건조한 곳 보다는 살짝 습습한 곳을 좋아한다고 한다. 너무 물이 많으면 또 익사한다니.. 물 속의 물고기처럼 완전한 아가미는 아닌가보다ㅠ 크기는 손톱만한데, 위협을 느끼면 몸을 비비탄 콩알같이 돌돌 말아서 몸을 보호한다. 귀엽다. 색은 어두운 쥐색, 회색인데, 외래종들은 알록달록한 색도 있고 크기도 천차만별에 다양한 종류가 있다고 한다. 가만있어보자. 박람회때 찍은 사진이 있나? 얘네들… 은근히 귀엽다. 물지도 않고 냄새도 안나고.. 어떻게 키우는지 아래에 사육경험을 공유해보련다. 1. 야외에서 콩벌레 4~5마리를 잡아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