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송사리 메다카는 몇 백년간 일본에서 돌연변이 색상의 송사리들을 교배 개량하여 지금은 다양한 모프가 있는 매력적인 어종이다~! 비단잉어를 2~3센티미터 정도로 축소해놓은 듯 예쁜 색상과 반짝이는 비늘, 개량된 지느러미 등으로 위에서 보는 상면관상에 좋다. 그래서 비단잉어를 큰 연못에서 키우듯이, 메다카들도 수반이나 작은 연못에 풀어놓고 키우기도 한다. 송사리과 특성상 알을 자주 붙이며, 알에서 나온 치어들이 매우 작고 취약하기에 이들을 따로 성체들과 분리하여 사육하면 더 많은 개체들을 볼 수 있다. 청수라고 하여, 녹조가 낀 듯한 연두빛 물을 좋아하는데, 물 안에 식물성 플랑크톤과 다양한 미생물들이 훌륭한 먹이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일부러 청수를 만들고 물벼룩 등을 배양해 넣어주기도 한다. 송사리들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