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송사리는 중남미에서 온 친구로, 알이 아닌 새끼를 낳는 난태생 송사리이다. 이름이 엘레강스이고 진짜 작다. 이런 애를 4자 수조에 거름망 씌운 루바망으로 격리시켜 키웠는데 좀 더 작은 수조에서 키웠어야 한다.. 치어가 너무 작아 다 빠져나갔다.. 번식은 잘 하는 편이다. 다만 치어를 낳으면 워낙 작기 때문에 보이질 않는다.. 그리고 먹이를 더 작은 걸로 줬어야했는데 그냥 수조의 물벼룩 등을 알아서 찾아먹으라고 방목아닌 방목을 했기에 많이 탈락했던 듯 하다. 한쌍에 몇만원 하던 아이였는데 비주류로 전락하여 나중에는 분양받기도 힘든 종이 되었다ㅠㅠ 작은 미니어항에 이 친구들 한번 더 키워보고 싶다.. 더 잘해 줄 수 있는데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