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번 다녀 온 아쿠아가든 기흥점 두번째 포스팅~!
사진이 다 안올라가서 나눠서 올려드림~!
아쿠아가든 기흥점 은근히 볼 것도 많고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함
지난 번 얘기했듯이 음료나 먹을 것들의 가격이 다소 높은 편이지만 그 이상 볼거리가 넘치기때문에 아깝지가 않다.
종종 새롭게 리뉴얼하고 수조에 변화를 주기때문에, 방문했던 사람들이 재방문했을 때 뭔가 변화를 느끼고 새로움을 느낄 수 있으니 좋은 것 같다.(물론 수조를 새로 세팅하는 작업은 힘들고 고달프겠으나ㅠ) 방문자들의 눈을 즐겁게 하고 단골들을 만들기 위해서라면… 뭐 열심히 하겠지…
1. 생물실 내부의 테라리움들도 매력적이다. 큰 수조나 팔루다리움 등 물이 들어있는 수조가 다소 부담스럽다면, 작고 아기자기한 테라리움을 추천~! 사무실이나 서재, 내가 주로 생활하는 공간에 작고 푸르른 자연을 들일 수 있는 기회~!
2. 생물실에서 마음에 드는 생물들(열대어등) 중 상태가 좋은 녀석들로 잘 골라서 봉달해오려면, 아쿠아가든은 리빙파워센터나 길건너 이케아를 모두 구경하고 난 후 아쿠아가든에 방문하여 커피 한 잔 하고 구경 다 한 후 봉달하시라. 생물들이 집에 가는 시간을 줄일 수 있음.
3. 생물실 안 쪽에 물생활용품들도 판매하는데, 아쿠아가든 유목과 돌들 잘 골라보면 좋은 물건들이 있음. 좋은 수조는 사진을 잘 찍었다가, 집에 가서 비슷하게 세팅해보는 도전도 재미가 쏠쏠할 듯 하다.(근데 난이도가 높은 수조들은 정말 손이 많이 갈 듯 하다. 아쿠아스케이퍼 초심자라면 쉬운 수조부터 차근차근 배워가보자)
4. 아쿠아가든 잠실점도 나중에 꼭 가보고 싶다. 그런데 가평에는 좀 더 규모있는 수족관과 동물원이 선을 보일 예정이라고 하니 더욱 기대된다~!
전시되는 생물 종이 다양하고, 기존의 어류나 양서류 등에서 파충류, 포유류, 조류, 곤충까지 점점 그 전시생물종을 늘려가는 중이니 어린 자녀를 데리고 한번 가 볼 만 한 곳같다~!!